안녕하세요!
퍼포먼스 마케터 permaster입니다.
이번 포스팅 글은 제가 왜 '퍼포먼스 마케터'가 되었는지 간략하게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잠깐 대학 시절의 permaster를 소개하자면
경영학도의 길을 걷고 있는 한 명의 사람이었습니다.
근데 개발자 boom이 불면서
많은 사람들이 코딩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전 의사결정을 내려 좋은 성과를 내는 경영학이 좋았습니다...
직무와 관련된 고민을 매우 많이 하며
위 그림처럼 팀프로젝트를 매학기 3~4개씩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팀프로젝트들의 공통점을 들여다보니
모두 사전에 가공된 데이터를 가지고 그럴싸한 말장난을 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건 극히 저만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가공된 데이터가 아닌 raw 데이터를 직접 가공하고 분석해서 의사결정을 내리면
보다 논리있는 한마디를 완성시킬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곧장 복수전공으로 '빅데이터융합전공'을 수강하며 데이터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고
지금의 permaster가 될 수 있었습니다.
'퍼포먼스 마케팅'이 어떤 직무인지 구글에 검색해 보면
퍼포먼스 마케팅(performance marketing)
마케터가 목표로 하는 액션을 설정하고 소비자가 해당 액션을 행했을 때만
디지털 광고 플랫폼에 비용을 지불하면 되는 광고 형태
이라고 정의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퍼포먼스 마케팅은 단순히 목표만 달성하는 직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목표를 달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어진 예산 안에서 더 효율적이고 더 많은 전환(=목표)을 발생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직무의 매력은 바로...
답이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소한의 가이드라인과 방법론들이 존재하긴 합니다.
하지만 계속 변화하는 데이터와 환경들에 대응하여 보다 좋은 성과와 효율을 내기 위해 생각하고 고민해야 합니다.
주변에서 퍼포먼스 마케팅은 숫자 놀이, 숫자 짜 맞추기 아니냐는 질문에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답하고 싶습니다.
제각기 다른 목표의 달성 여부를 표기하기 위해서는 숫자가 필요합니다.
이 숫자는 추상적인 것이 아닌 객관적입니다.
객관적이기 때문에 거짓말하지 않으며
강력한 무기가 되거나 강력한 폭탄이 될 수 있습니다.
데이터 활용은 100%가 아닌 성공 확률을 높이는 것입니다.
강력한 무기를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그날까지
포스팅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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